2012/02/07 16:50
최근 글로부터 일년. 흐르는 세월은 나이에 제곱한다.
그간 결혼을 했고 사는 곳이 바뀌었으며 종교를 시작했고 가젯류에 대한 관심이 줄었고(헛..) 정작 바꾸리라 생각했던 직장은 그대로.. 공부도 고만고만.. 출퇴근때문인지 나이를 먹어선지 체력은 떨어져가고.. 그래도 어쨋든 신혼은 즐거웁고. 요샌 본의 아니게 정치에까지 관심을.. 아 이명박.
뭔가를 시작하고 뭔가는 그만하고, 관심을 추가하고 다른 관심을 지우고.. 결국에 할 수 있는 일이란것은 무한정이 아님을, 내가 할수 있는 일의 한계와 그릇은 이 정도 인것임을.. 그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일을 구분하고.. 지겹게 되뇌이고..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 아쉬운건 어쩔수 없다.

